이순실이 자신 때문에 북한의 가족들이 도시에서 추방당했다고 전했다. 1월

손에 잡힌 손의 딱딱하게 굳은살이 서글프게 느껴졌다. 나는 말을 해주고 싶었지만 끝내 입이 열리지 않았다. 언제나... 잊지 않을 거예요. 마리엔 공주님을...공주님도 절 기억해주실 건가요? 응. 응. 그렇게 이순실이 자신 때문에 북한의 가족들이 도시에서 추방당했다고 전했다.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순실이 북한식 속도전 요리를 공개했다. 신계숙은 거침없이 요리하는 이순실 모습에 “북에 계셨어도 어떤 지도자를 하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순실은 “우리 아버지가 날 보고 그랬다. ‘저 계집애가 남자였으면 큰일 했을 거다’라고 했다. 2살 터울 오빠가 집에서 밥하고 난 도끼 차고 산에 바카‍라 나무하러 다녔다”라고 말했다. 박원숙은 “북한에 가족들은 잘 지내나”라고 물었다. 이순실은 “나 때문에 다 추방당했다. 그래서 바‍카라사이트 내가 죽자 살자 돈 벌어서 우리 식구들 먹여 살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신계숙은 “추방당했다는 건 먼 어떤 지역으로 가서 살고 있는 건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순실은 “도시에서 시골 농촌으로 쫓겨났다. 고생 많이 하고 있다”라고 자책했다. 비무장지대에 새 군사기지, 위성에 찍혀…이스라엘軍 “작전중” 인정 [포착]뭔가를 전한다. [부디 살아남으시길] 피드라를 가로막은 그들을 위해서도 도망쳐야하는데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질질 끌려가다시피 했지만 어느새 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암살자들이 빠르긴 빠른가 보다. 하고 나니 확실히 마음의 응어리는 풀어졌다. 그러나 여전히답답했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 볼 수 있다면, 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슬펐다. 눈가에서 눈물이 한 방울 스르르